[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5일 콘텐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제8차 콘텐츠산업특별위원회’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날 김종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제2대 위원장으로 위촉된다. 경기고, 서울대를 졸업한 그는 한국관광공사 사장, 문화관광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으로도 재임 중이다.
위원회는 국회와 정부에 건의할 대선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지난해 ‘콘텐츠산업진흥법’의 개정으로 설립 및 지원근거가 마련된 ‘콘텐츠공제조합’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김기문 회장은 “콘텐츠 중소기업의 애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콘텐츠산업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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