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건설주가 증권사 목표주가 하향에 일제히 급락세다.
4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5.83%) 하락한 1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3900원(4.96%) 하락한 7만4700원에, 대림산업은 7200원(7.59%) 급락한 8만76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건설(5.67%), 대우건설(4.25%), 삼성물산(6.03%) 등도 줄줄이 약세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데다 기대를 걸었던 해외수주가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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