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만, '크레디트스위스 철수' 최종 승인

시계아이콘00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대만에서 철수키로 했다.


차이나포스트는 3일 금융감독관리위원회(FSC)이 크레디트스위스 측의 타이베이 지점 철수 계획을 공식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스위스 2위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는 유로존의 부채 위기가 확산하면서 글로벌 확장 전략을 재조정하는 차원에서 일부 국외 지점 폐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FSC는 "크레디트스위스 지점 폐쇄에 따른 시장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미 지난해 11월 타이베이 지점 직원들에게 해고를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크레디트스위스는 전체 조직 직원 3%를 2013년 말까지 구조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은행은 2009년 3월 대만에 처음 지점을 열고 기업 투자자문 등의 영업을 해 왔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