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텔링크, MVNO '세븐모바일' 론칭

시계아이콘00분 5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텔레콤 자회사인 SK텔링크(대표 박병근)가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에 진출한다.


31일 SK텔링크는 다음달 1일부터 MVNO 서비스 '세븐모바일(7mobile)'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세븐모바일은 SK텔링크의 대표 서비스인 국제전화 00700처럼 또 하나의 대표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숫자 7이 뜻하는 행운의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SK텔링크 세븐모바일은 사용자가 통화 사용량에 맞춰 합리적으로 요금제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선불 상품으로 총 4종 출시된다. 국제전화를 주로 이용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과 청소년, 주부, 노년층 등 평소 음성 사용량이 적은 알뜰 스마트족에게 적합하다. 후불 상품은 내년 1월 자체 시스템 구축 이후 출시된다.


세븐모바일 가입자는 SK텔레콤 망을 이용, 우수한 통화품질의 서비스를 가입비 무료에 별도의 약정기간 없이 기본료 50% 수준으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븐모바일의 가장 큰 차별점은 최고 품질의 국제전화 서비스를 1분당 중국 64원, 베트남 117원 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세븐모바일은 SK텔링크가 제공하는 우수한 품질의 중고 휴대폰이나 현재 사용중인 휴대폰 그대로 세븐모바일 홈페이지(www.sk7mobile.com)와 세븐모바일 취급 대리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SK텔링크는 또 국내에 거주하거나 방문 중인 외국인 고객의 사용 편의를 위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영어 등 4개국어 통역이 제공되는 고객센터 및 개통센터를 연중무휴 운영한다.


남승헌 SK텔링크 유통사업본부장은 "최고의 통화 품질과 합리적인 통신요금, 차별화된 혜택으로 세븐모바일을 00700을 잇는 SK텔링크의 대표 서비스로 만들 것"이라며 "15년간의 국제전화 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세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링크는 MVNO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7월31일까지 2개월 동안 제주도 항공권, 해외 항공권, 노트북 등 총 7가지 알찬 선물을 증정하는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븐모바일 취급 대리점 및 세븐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k7mobi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