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성호전자가 경쟁사인 파나소닉의 생산차질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성호전자는 30일 오전 9시50분 전일대비 45원(3.19%) 상승한 1455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한 언론은 성호전자가 필름콘덴서 업계 1위인 파나소닉의 광둥성 공장이 최근 토네이도로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성호전자에 필름콘덴서 공급 문의가 빗발치는 등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성호전자가 전 세계 1위 필름콘덴서 구매업체인 델타전자에 오는 6월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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