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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해운, 물량부담에 사흘째 급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대한해운이 사흘째 급락세를 지속 중이다.


대규모 지분의 보호예수가 풀린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39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일대비 13.12% 급락한 934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투자, 키움, 크레딧스위스(CS), 노무라 등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42만주 이상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9시20분 기준 외국인투자자들은 대한해운을 59만6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대한해운은 지난 21일 1028만여주의 보호예수가 23일자로 만료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6개월간 보호예수됐던 지분이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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