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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27일 여수엑스포 특별무대에서 ‘2012 현대자동차컵 FIFA 온라인 2 챔피언십’ 결승전 행사를 개최하고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이번 결승전에는 지난달부터 열린 1,2차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 16명의 본선 진출 참가자 중 최종 4명이 토너먼트전을 통해 대결을 펼쳤다.
현대차는 최종 우승자 양진모(25)씨에게 벨로스터 1대, 준우승자와 3등에게는 각각 500만원 및 3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현대차는 이번 결승전에 걸스데이와 달샤벳 등 인기 가수의 축하 무대, 벨로스터 차량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로 여수 엑스포의 열기를 더했다.
‘2012 현대자동차컵 FIFA 온라인 2 챔피언십’은 온라인 축구게임 ‘FIFA 온라인 2’를 기반으로 실제 축구경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해 우승자를 가리는 e-스포츠 경기로, 현대차는 올해까지 7년 연속 대회 후원 및 주관을 맡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5명의 ‘유로 2012 원정단’을 추첨해 다음달 20~24일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열리는 ‘UEFA 유로 2012’ 대회 8강 경기 관람권을 제공한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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