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7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신임 총무에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58) 담임목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한세대 신학과·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일본 성서신학원 등을 나와 미국 산호세 벧엘순복음교회, 시카고 순복음은혜교회 등에서 선교사역을 했다. 지난 2000년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 송파·성동·영산성전 담임, 교무국장, 목회담당 부목사 등을 역임했다.
최 목사는 오는 29일 임원회의를 거쳐 다음달 15일 실행위원회에서 한기총 총무로 인준 받을 예정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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