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일본의 대표적인 비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가 직원 1만명을 구조조정하고 1000억엔(약 1조4700억원)을 증자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25일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의 구조조정안에 당초 알려졌던 6000명 구조조정, 500억엔 증자를 훨씬 뛰어넘는 구조조정 방안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는 이 구조조정안을 노조 및 미쓰비시 UFJ 그룹과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등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는 해당 내용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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