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20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아시아나 홍보대사인 박지성 선수의 수원 방문을 맞아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행사에서 경기 하프타임에 추첨을 통해 동남아시아 왕복항공권 6매와 제주도 왕복항공권 3매를 관중들에게 증정했다.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의 홍보대사인 박지성 선수와 함께 축구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국가대표 축구팀 공식 후원 항공사로서 우리나라 축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지난 2007년부터 박지성 선수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본인과 부모에게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의 최상위 클래스를 무상 제공 중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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