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8가구 18일부터 20일까지, 참여 못하는 입주민 위해 점검도우미 대기…교육, 행정 등도 점검
AD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2단계 입주가 45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첫마을아파트 2단계 4개 단지 4278가구(공공분양 3576가구, 공공임대 702가구) 입주준비로 바빠졌다.
오는 6월 29일 입주에 앞서 이달 18~20일 입주자 사전점검을 벌인다.
점검은 시설물 설치 및 기능상태를 입주자가 이미 점검하고 나타난 문제들을 입주 전에 손질, 입주초기 결함에 따른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해 입주자가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LH는 입주자가 지정된 날에 사전점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점검에 참여하지 못 할 땐 공사의 사전점검 도우미들이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LH는 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첫마을 입주와 관련된 교육, 행정, 의료, 치안, 소방, 편의시설 등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 중이다. 입주자 사전점검 때 지적된 결함도 빠르고 완벽한 보수가 이뤄질 수 있게 했다.
이영철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