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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키이스트, 영업익 11억..전년比 44%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키이스트는 15일 공시를 통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지난 1분기 매출액 76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44%와 270% 증가했다.

회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인 김현중의 해외 공연 등으로 인한 수익과 1분기 국민드라마였던 ‘해를 품은 달’ 주인공 김수현의 광고 수주 및 각종 MD, 라이선스 사업 등을 전개한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까지 적자를 이어오던 일본 자회사 DA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 손익도 플러스로 전환됐다. DA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억원 수준으로 구조조정과 본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봤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기존의 매니지먼트 사업에서의 안정적인 매출과 다양한 부가사업 진행, 해외 사업의 안정화로 2분기에도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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