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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 운영위, 진상조사특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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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는 10일 '진상보고서 결과에 따른 후속처리 및 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진상조사특위)' 안건을 의결했다. 오는 12일 중앙위원회에서 '진상조사특위 안건'이 통과되면 사실상 2차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된다.


통합진보당은 이날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11차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전체 50명 위원 재석 중 41명 찬성으로 '진상조사위' 안건을 통과시켰다.

특위는 ▲비례경선 전반에 대한 추가 조사 진행 ▲책임자에 대한 처리 방안 마련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의 활동을 맡는다.


특위 위원장은 외부 인사로 구성하며 여성 4인을 포함한 11인으로 구성된다. 10명의 특위 위원의 구성은 당내 인사 4명, 당외 인사 6명이 참여한다. 특위위원은 선거관리, 온라인 투표, 오프라인 투표로 나눠서 활동한다.

특위 위원장은 공동대표단 합의로 위촉하기로 했다. 특위 활동기간은 차기지도부 선출이전이며 활동기간 연장이 필요할 경우 운영위원회 승인을 받기로 했다. 특위위원에는 비례후보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상조사위원회는 배제하기로 했다. 단 필요시 이들의 참관을 보장하기로 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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