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당선자를 백악관으로 초청했다고 AP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올랑드 당선자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걸어 새 당선자 및 정부와 경제ㆍ세계안보 등 공동 현안에서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올랑도 당선자는 또 미국과 프랑스 국민 간 지속적인 동맹관계를 재확인했다고 카니 대변인은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18일 부터 이틀간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열리는 G8 정상회의와 오는 20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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