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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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정체를 몰라보는 뉴질랜드 유도 선수에게 제대로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6일 KBS2 '출발드림팀 시즌2'는 여수엑스포 개최 기념으로 '아시아스타 인 여수' 1탄을 방송했다.
본경기에 앞서 MC 이창용은 경기에 참여한 아시아 스타들에게 드림팀 멤버들의 직업을 맞혀보라는 깜짝 퀴즈를 제안했다. 이에 뉴질랜드 유도 국가대표출신 '리'는 박재범이 '쇼 호스트(쇼 진행자)'라고 답했다.
박재범이 리에게 힌트를 주기위해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시늉까지 했으나 실패한 것이다. 리는 마이티마우스의 쇼리에게는 "코미디언 같다"고 대답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재범을 비롯해 리키김, 김동준, 쇼리, 세용 등이 출연해 아시아의 스포츠 스타들과 철인5종 경기를 펼쳤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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