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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인턴사원, 1만569명 몰려 ‘뜨거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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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등 전체 경쟁률 14.1대 1…고졸이하 공채 246명 모집엔 1698명 지원, 6.9대 1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해 코레일 인턴사원 750명 모집에 1만569명이 지원, 평균 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부터 5월2일까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접수한 결과다.

대졸 등 일반공채경쟁률은 17.6대 1로 504명 모집에 8871명, 고졸이하는 6.9대 1의 경쟁률로 246명 모집에 1698명이 지원했다.


일반공채 사무영업분야는 200명 모집에 5703명이 지원해 28.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코레일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 및 직무능력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750명의 인턴사원을 5월 말 뽑을 예정이다. 올 12월엔 인턴사원 종합평가로 상위 40~50% 안의 우수사원들을 정규직으로 뽑을 계획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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