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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가 오는 5월 25일부터 3일간 세중문화회관에서 <2012 김범수 콘서트-겟올라잇 쇼케스트라>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범수는 40인조 오케스트라와 16인조 빅밴드를 동원해 이번 공연을 꾸밀 예정이며, 돈스파이크가 자신의 프로듀서 팀들과 함께 전 곡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진행하게 된다. 김범수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세종문화회관이 조명과 음향 등 공연에 최적화된 곳인 만큼 클래식 공연에 버금가는 격조 높은 무대로 기획 중”이라며 “한 편의 웅장한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범수는 오는 5월 중 싱글 음원을 공개하고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10 아시아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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