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 비상하고 있는 평택항의 화물유치를 위해 중국 공략에 나선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코트라(KOTRA)와 함께 23일부터 4일간 중국 연태와 위해지역을 방문해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설명회동안 현지의 선사ㆍ화주,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릴레이 타깃설명회를 개최하고, 평택항 부두운영 현황과 개발계획, 배후물류단지 입주에 따른 이익창출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홍철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지난해 11월 초 열린 19차 한중해운회담을 통해 평택항과 연태항 간의 항로개설이 결정된 만큼 평택항 화물창출을 위해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포트세일즈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특히 "평택항만공사와 연태시항만관리국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두 항만간 물동량 증대를 위해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