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우리투자증권이 전국의 우수 고등학생 41명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제 7기 희망나무 장학금 수여식' 20일 본사에서 진행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 하반기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의 우수 고등학생들을 선발하여 등록금 및 급식비 지원 등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희망나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희망나무 장학금’은 단순한 학비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발된 해당 장학생과 해당 지역의 우리투자증권 지점이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 생활에 대한 멘토링과 기념일 챙기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장기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미래의 실질적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통합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작년 희망나무 장학생 중에서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2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으며, 대학입학생 전원에게 소정의 입학격려금을 지급했다.
우리투자증권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는 “우리투자증권은 지속적으로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사회 곳곳에서 미래를 향한 밝은 희망을 펼쳐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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