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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코리아 나라장터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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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19~21일 서울 COEX Hall A…우수 중소·벤처기업 국내·외 조달시장판로 및 진출 지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조달우수제품, 첨단기술·녹색제품, 전통문화상품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판로지원의 장이 서울서 펼쳐진다.


조달청은 우수중소·벤처기업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한 ‘2012 코리아 나라장터엑스포’가 19~21일 서울 COEX Hall A에서 최규연 조달청장, 김동연 기획재정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린다.

전시회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우수제품과 친환경녹색제품의 국내 판로확대는 물론 자유무역협정(FTA)로 넓어진 외국조달시장진출을 위해 해외바이어, 외국고위공무원 초청 수출상담회로 해외진출을 꾀하는 국제조달전시회 성격을 갖고 있다.


기술우수제품관 및 정부조달관 외에 무형문화재, 명장이 만든 전통공예품도 전시된다. 또 최첨단기술과 전통이 어우러지는 전시관 구성으로 우리나라 기술수준 및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시관 구성=전기·전자, 사무기기, 기계장치, 건설환경관의 4개 기술우수제품관, 전통문화상품관, 해외시장진출관, 우리나라 조달제도와 시스템을 소개하는 정부조달관으로 이뤄진다.


특히 4개(전기·전자, 사무기기, 기계장치, 건설환경)의 기술우수제품전시관엔 각 테마에 맞는 첨단제품들을 전시, 주요 관심층 대상의 핵심품목들을 앞에 배치해 홍보효과를 높인다.


학생 및 일반관람객이 주요 찾는 전기·전자관, 사무기기관엔 3D(입체) TV, 터치보드, 전자칠판 등 첨단제품과 MRO(소모성자재) 제품을 선보인다.


각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이 많이 찾는 기계장치 및 건설환경관엔 제설차량, 엠블런스, 태양광발전기, 생태블럭 등이 전면 배치된다.


◆구매상담회 개최=160여 공공기관 설계 및 구매담당자가 참여, 조달업체와 1대 1매칭 구매상담회를 갖는다.


구매상담회를 통해 수요기관에겐 관심품목의 업체, 값, 품질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조달정보를 주고 조달기업에겐 수요기관의 관심품목 등 특화된 구매정보를 줘 실질적 판로지원과 이어질 수 있게 한다.


대형 건축설계회사 설계담당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구매업무담당자, 우수제품업체가 참여하는 ‘우수제품 구매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마련한다.


◆교육프로그램 운영=교육프로그램도 종래 9개 과정에서 24개 과정으로 늘려 각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및 조달기업에 대한 실질적 조달전문교육이 되도록 했다.


우수제품제도, 다수공급자계약(MAS)제도, 녹색구매제도, 최근 공공부문 정보화(IT)사업 수주·발주제도변화와 조달청의 공공 정보통신(IT)사업 발주지원서비스(PMO)를 소개한다.


PMO(Project Management Office)는 제안요청서 작성, 사업관리, 검사, 유지보수 등 IT사업기획부터 끝나는 단계까지 발주자를 지원·대행하는 것을 말한다.


조달청은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우리음악 판소리의 아름다움’, ‘세종대왕의 지식경영’ 등 다채로운 교육도 한다.


◆수출지원=FTA로 넓어진 해외조달시장에 국내 기업이 진출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20여 개 나라, 30여 해외바이어와 외국 정부조달관계자가 참여하는 ‘해외시장진출관’을 따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업체가 원하는 미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 7개국 15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기업별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해외조달시장 진출경험이 있는 기업관계자, 미국 GSA 및 미 8군 조달관계자를 초청 19~20일 수출성공스토리와 해외시장진출방안 설명회도 연다.


◆타겟별 이벤트=올해는 관람객 타겟별 맞춤형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정부조달에 대한 이해도 높인다.


조달시장에서 기술우수제품 판로확대에 이바지한 공공기관구매담당공무원들을 표창(12명 : 기재부장관 3명, 조달청장 9명), 신기술제품에 대한 얼리어댑터(Early Adapter)로서 역할을 격려한다.


전시회참여제품 중 관람객 대상 전자투표방식으로 우수출품작(4점)을 뽑아 조달청장 표창 및 홍보도 해준다.


아울러 일반관람객들에 대해선 전시장관람 외에 전자입찰시연 참여, 현장에서 조달가격으로 제품을 살 수 있게 한다. 구매 대상은 전기·전자, MRO제품(행정용품, 노트북, 프로젝터 등)이며 우수출품작 선정 투표참여자 중 2000여명을 뽑아 상품을 준다.


최규연 조달청장은 “올해로 13회를 맞는 ‘코리아 나라장터엑스포’는 국내 최대 공공구매 종합전시행사로 자리잡았다”며 “기술우수중소·벤처기업이 공공시장을 테스트베드(Test bed)로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로 나가는 강소기업으로 클 수 있게 나라장터엑스포를 ‘국제정부조달박람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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