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대북송전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5분 이화전기는 전일대비 87원(10.24%) 상승한 937원을 기록하고 있다.
제룡전기와 선도전기, 광명전기 등은 5%대 상승해 거래 중이다. 이밖에 대원전선, 비츠로시스 등은 2~3%대 오르고 있다.
이날 북한은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 3호'를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 미사일이 발사된 후 몇 분 뒤 여러 조각으로 분리되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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