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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장운영 비상대책반' 가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거래소가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비상운영체제로 전환한다.


13일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북한의 광명성 3호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시장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야간근무조 편성을 통해 외국인 거래동향 등 국내외 금융시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비상시 가능한 시장조치 등을 점검, 금융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비상대책반은 반장인 유가증권시장본부 시장담당 본부장보와 각 본부의 시장·지원관련 부서장·팀장 등이 맡는다.

거래소는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필요시 시장조치 등을 중점 점검함으로 서 안정적 시장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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