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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산화탄소 상쇄금 5000만원을 에너지관리공단에 전달했다. 이 회사는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아우디 코리아가 납부한 상쇄금은 약 3333t(t당 1만5000원)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는 30년산 신갈나무 약 33만30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캠페인과 함께 일상에서의 에너지 소비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상쇄시키기 위한 것으로, 자금을 마련해 나무심기를 통한 숲 조성 지원사업 등을 하게 된다.
이번 이산화탄소 상쇄금은 아우디코리아의 이름으로 나무심기를 통한 숲 조성 지원 사업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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