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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틀째 상승···건설업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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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코스닥시장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장초반 상승세다. 각 종목이 혼조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건설업종만 2% 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5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94포인트(0.58%) 오른 506.28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외국인은 홀로 42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억원과 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이 2.58%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가장 크다. 나머지 업종들은 소폭의 등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쌍용건설이 범 롯데가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이 인수에 나선다는 보도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SNS관련주는 동반상승 중이다. 케이아이엔엑스(4.78%), SK컴즈(2.94%), 가비아(2.15%)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소폭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다음이 각각 0.28%, 0.93% 상승 중이고 CJ오쇼핑(-1.48%), SK브로드밴드(-0.57%)는 약세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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