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심포니, 1일 오후 3시 서울역 3층 오픈콘서트홀…문화혜택 소외된 어린이 20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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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KTX 개통 8주년 기념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코레일심포니) 연주회가 1일 오후 3시 서울역 오픈콘서트홀(KTX 타는 곳 3층)에서 열린다.
연주회에선 ▲올림픽 팡파레 ▲비발디 사계 중 봄 ▲베토벤 교향곡 5번 4악장 ▲헝가리언 댄스 5번 ▲캐러비언의 해적 ▲라데츠키 행진곡 등이 연주된다.
이날 연주회장엔 문화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린이 20명을 특별초청, 클래식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심포니 연주회를 계기로 음악으로 국민과의 소통은 물론 여러 문화들을 통해 국민들과 호흡하는 ‘국민기업 코레일’이 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올 1월 만들어진 음악모임으로 재능을 기부 받아 운영하는 새 개념의 오케스트라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전공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는 공식연주회에 앞서 지난달 24일 오후 6시 쇼 케이스를 통해 서울역을 이용하는 열차손님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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