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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8∼29일 이틀간 3회에 걸쳐 구청 내 다목적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공무원의 인권의식과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가 강사로 나서 ▲인권의 개념과 관점 ▲공무원이 만나는 인권 ▲인권옹호자로서의 공무원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성북구는 사람 중심의 인권도시 구현을 위해 인권옹호자로서 자신의 직무 권한을 인권의 측면에서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는 공무원들의 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이 같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자치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기본인권, 참여권, 생활권을 보장하고 실현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성북구 감사담당관(☎920-342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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