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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할리우드 섹시 여배우 메간 폭스(25)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메간 폭스-브라이언 오스틴 그린(38)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폭스의 지인은 "폭스와 그린은 최근에야 임신 사실을 알았으며 예상치 못했던 임신에 매우 놀라워했다"면서 "그래도 지인들에는 기뻐하며 임신 소식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6월 하와이의 포시즌 리조트에서 결혼식을 올린 폭스-그린 부부는 슬하에 카시우스(10)를 두고 있다. 카시우스는 그린이 전 부인인 베네사 마실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로, 폭스는 카시우스를 친아들처럼 보살펴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한편 임신을 확인한 폭스는 당분간 연기 활동보다 가정에 충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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