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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호텔신라, 1Q 호실적 기대에 52주 신고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호텔신라가 1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6일 연속 상승해 52주 신고가다.


호텔신라는 19일 오전 10시13분 전일대비 1150원(2.47%) 상승한 4만76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4만79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날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이 4800억원으로 예상치인 4443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면세점 이용 고객 비중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도 예상치인 259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출입국 수요 비수기인 1분기에 이 같은 추세는 이례적으로 좋은 것이라며 중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해외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한국의 해외 여행수요가 경기회복과 함께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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