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해를 품은 달', 마지막 방송도 최고 시청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해를 품은 달', 마지막 방송도 최고 시청률
AD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막을 내렸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품달 마지막회(20회)는 전국 기준 42.2%의 시청률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6회 방송이 기록한 41.3%보다 0.9%p 높은 수치다.


1월4일 첫 방송된 해품달은 시청률 18%로 출발해 방송 3회만에 20%를, 8회에서는 30%를 돌파하더니 후반에는 전국 시청률 40%, 수도권 시청률 47%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까지 세우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얽혀 있던 모든 사건들이 제자리를 찾으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양명(정일우 분)은 훤(김수현 분)을 죽이려는 칼을 대신 맞고 비장한 죽음을 맞이하지만 훤과 연우(한가인)는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에 따라 약 3개월 동안 '국민드라마'로 인기몰이를 해 왔던 해품달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샐러리맨 초한지' 스페셜은 시청률 5.3%, KBS 2TV '화평공주 체중감량사'는 3%를 기록했다.




조인경 기자 ik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