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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서른 둘, 큰 형들은 서른 넷, 하지만 근 4년 만의 컴백과 멤버 전원이 출연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 신화는 특유의 산만한 에너지를 한껏 뿜어낸다. ‘이색 올림픽’ 유도 종목 촬영을 마친 뒤 앤디가 신혜성의 무릎을 베개 삼아 눕자 옆에 있던 에릭이 슬쩍 다가와 왼쪽 무릎을, 멀찌감치 있던 전진도 질 세라 오른쪽 무릎을 차지해 눕는다. 사진은 JTBC <신화방송> 촬영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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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시아 글. 최지은 five@
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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