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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나성린·배은희 등 11명 공천자 발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1초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는 15일 4·11 총선 후보로 나성린 의원과 배은희 의원 등 11명의 공천자 명단을 확정했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전체 246개 지역구 중 78%에 해당하는 193개 지역의 후보자가 확정돼 공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8차 공천 결과 서울 구로을에는 강요식 서울희망포럼 SNS소통위원회 위원장이 공천을 받아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과 승부를 벌이게 됐다.

부산 진구갑엔 당초 부산 중·동에 공천을 신청했던 비례대표 나성린 의원이 공천을 받았고, 남구을엔 서용교 수석부대변인이 후보로 확정됐다. 인천 남동을에는 MBC 기자 출신의 김석진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경기 수원을(권선)엔 서울 용산에 공천을 신청했던 비례대표 배은희 의원이 투입됐고, 화성을엔 리출선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광주엔 전 미래희망연대 원내대표인 노철래 의원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밖에 ▲충북 청원 이승훈 전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경북 고령·성주·칠곡 석호익 KT 부회장 ▲경남 진해 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 등도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8차 명단을 포함해 지금까지 공천 확정자는 193명으로 늘었으며 앞으로 남은 지역은 경선지역 21곳을 포함해 32곳이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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