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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별 설거지할때 차이점은?"…아버지의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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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별 설거지할때 차이점은?"…아버지의 '대반전' 가족별 설거지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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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해외 유머 사이트 나인개그닷컴에 올라온 '가족별 설거지 할 때 차이점' 게시물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작성자는 가족 구성원별로 설거지하는 데 쓴 시간과 물의 양을 기준 삼아 실력을 평가했다.


알뜰한 어머니는 단연 최고의 설거지 실력을 자랑한다. 수많은 접시를 단 10분만에 3L의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어머니 버금가는 능력자는 바로 여동생이다. 20분만에 8L의 물로 설거지를 끝냈다. 작성자는 여동생의 솜씨를 "적절하다"라고 평가한다.

본인은 설거지에 땀깨나 빼는 모습이다. 설거지를 마치기까지 35분이나 끙끙댄다. 그릇을 씻은 물의 양도 어머니보다 83배나 많은 250L나 된다.


압권은 아버지다. 그는 수북히 쌓인 그릇들을 여유로운 표정으로 바라보고만 있다. 이윽고 아버지가 발길을 향한 곳은 생활용품 양판점 이케아. 아버지는 아예 설거지가 간편한 식판 접시를 잔뜩 사서 들어온다.


네티즌은 "왜 아버지는 식기세척기를 안산거지?" "이케아 광고인가" "난 식후는 물론 식전에도 그릇을 헹구기 때문에 물이 두배로 든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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