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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1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2'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 앞서 송영길 인천시장, 허정무 감독, 김남일 등이 남북협력 축구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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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3.11 12:27
[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1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2'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 앞서 송영길 인천시장, 허정무 감독, 김남일 등이 남북협력 축구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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