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극동건설이 세종시에 내놓은 ‘웅진스타클래스 2차’ L2·3블록(총 500가구)이 1순위 청약에서 9가구를 제외하고 모두 마감됐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웅진스타클래스 2차’ L2·3블록 500가구 모집에 1472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3대 1을 기록했다. 이중 L2블록(277가구)은 44㎡B형 1가구를 제외하고 모두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59㎡C형으로 5.08대 1을 기록했다. L3블록(223가구) 역시 44㎡C형 8가구만이 남았다.
한편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2차’는 세종시 공급 아파트 최초의 소형주택 단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전용면적 43~45㎡ 이하 240가구와 59㎡ 370가구로 모두 소형 평행대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 중후반대다. 일반공급 청약 일정은 9~13일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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