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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주 회사채 발행규모, 전주대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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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3월 둘째주(12~16일) 회사채 발행 예정규모가 전주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9일 3월 둘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대우증권이 대표주관하는 지에스이피에스 4회차 3000억원을 비롯하여 총 30건 2조57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3월 첫째주(5~9일) 발행계획인 총 18건 1조96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가 12건, 발행금액은 970억원 증가한 것이다.


이밖에 삼양홀딩스 89회차 500억원, KB국민카드 21회차 총 2000억원, 신한금융지주 73회차 2000억원 등이 발행된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6건 6500억원, 금융채 4건 2070억원, ABS 20건 1조2000억원이며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6620억원, 차환자금 2950억원, 시설자금 1000억원이다.


금투협 측은 “다음주 회사채 발행시장은 대규모 ABS발행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이번주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며, 발행시장의 활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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