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화이트데이 캔디...'여왕의 화장대'로 선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파리크라상의 대표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어느 모임에서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여성 심리를 반영한 ‘그대는 나의 여왕’ 콘셉트로 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의 이번 제품들은 주인공을 나타내는 ‘티아라’와 ‘꽃다발’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보석함’, ‘화장대’, ‘클러치백’ 등 여성들의 로망을 패키지로 표현한 것이 특징.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플라워 보석함’은 칸칸이 정교하게 만들어진 보석함 속에 반짝이는 캔디, 초콜릿, 쿠키를 보석처럼 담았다. 아직 커플링을 준비 못한 커플이라면 은근 슬쩍 반지를 넣어둬 그녀에게 반전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다.

화장대 위에는 초콜릿이, 서랍 속에는 하트모양 캔디가 가득 담긴 ‘여왕의 화장대’는 다 먹은 후에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어 오랫동안 당신의 사랑을 기억하게 만드는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그녀라면 ‘러블리 클러치’가 제격. 여성의 패션을 완성 시켜주는 클러치백 속 작은 파우치 포장 안에 달콤한 캔디와 초콜릿, 쿠키를 담아 더욱 앙증맞고 사랑스럽다.

파리바게뜨에서는 40여종의 화이트데이 기획제품을 비롯해 기념일을 로맨틱하게 완성하는 ‘케이크’, 직장동료와 친구들의 ‘우정선물’, 예쁜 딸아이를 위한 선물까지 다양한 제품을 준비해 상황에 따라 어울리는 선물을 고를 수 있다. 선물할 사람이 많다면 ‘쁘띠크라운’ 등 가벼운 제품을 추천한다.

파리바게뜨 홈페이지에서는 ‘화이트데이 조르기 이벤트’, QR코드로 사랑지수를 알아보는 ‘연인과 함께 사랑을 꽃 피우세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3월 14일까지 파리바게뜨 홈페이지(www.paris.co.kr)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