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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럭셔리카의 대명사 롤스로이스가 팬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월드카팬즈닷컴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6일(현지시간) 제네바모터쇼에서 팬텀 세단과 드롭헤드 쿠페, 쿠페바디 스타일 등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모델은 2003년 첫 출시됐던 초기 제품에서 약간 변형됐으며 '팬텀 시리즈II'로 명명됐다.
풀LED 헤드라이트와 새로 디자인된 범퍼가 달라졌다. 또 조향 각도에 따라 헤드라이트 조사각이 달라지도록 전자작동식 리플렉터가 장착됐다.
파워트레인은 8단 자동변속기와 6.75ℓ 12기통 엔진이 탑재됐는데, 연료소비가 기존 모델 대비 10%가량 향상됐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388g에서 347g으로 줄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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