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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첫 시범경기서 후지카와 상대 2루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이대호(오릭스)가 일본 진출 첫 시범경기에서 2루타를 때려냈다.


이대호는 4일 고치 하루노 구장에서 열린 한신과의 시범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컨디션 저하 차원에서 전날 한신과의 시범경기를 결장한 이대호는 1회 2사 3루에서 상대 선발 랜디 메신저에게 삼진을 당했다. 시속 150km의 강속구에 고전을 거듭, 3구 만에 타석을 물러났다. 그러나 4회 1사 맞은 후지카와 규지와의 대결에서 세 차례 파울을 때려낸 끝에 몸 쪽 변화구를 걷어 올려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뽑아냈다. 이대호는 2루 베이스를 밟은 뒤 그대로 대주자와 교체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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