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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올해 일자리 7399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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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61억9300만원 투입, 7399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2년도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7399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은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희망복지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

구는 올 한해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일자리 창출보다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구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161억9300만원 예산을 투입해 공공부문 일자리 3860개, 민간부문 일자리 3539개 등 총 7399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은 노인·장애인 일자리 1335개, 자활근로·행정서비스 제공 1061개,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1220개 등 기본적인 일자리 사업 외에도 아이돌보미 지원, 보육 도우미 지원, 방과 후 교실지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등 주민 복지와 생활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강북구, 올해 일자리 7399개 만든다 강북구 취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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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부문에서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지원하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취업정보은행 및 동 주민센터 취업창구 운영, 구인업체구직자 만남의 날 및 취업박람회 개최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해 1,692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창업강좌를 실시하는 ‘창업 및 우수기업체 지원 프로그램’,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을 통해 1847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는 일자리창출에 힘쓰는 한편 우수업체 및 고용관련 기관과의 MOU체결, 고용정책 심포지엄 개최,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발굴, 일자리현장기동대 및 인력풀 시스템 등을 운영해 고용과 관련한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일자리창출이야말로 최상의 복지”라며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가 생기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치인 6393개보다 훨씬 많은 8000여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로써 ‘2011년 일자리창출 인센티브사업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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