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유로존의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EU통계청은 유로존의 지난 1월 실업률이 10.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유로화가 도입된 지난 1999년 이래 최고 기록이다.
스페인의 경우 23.3%에 달하는 실업률을 나타냈으며 그리스, 포르투갈 등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 남부 국가들의 실업률이 높게 나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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