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한국 철강업 큰 별' 박태준, 눈 감다";$txt="";$size="200,250,0";$no="201112131759219709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포스코가 고 박태준(사진) 명예회장의 유족들에게 40억원의 특별공로금을 주기로 했다.
포스코는 23일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내달 1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를 최종 확정키로 했다. 주총 이후 한달 안에 공로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 명예회장에게는 부인 장옥자 여사와 1남4녀가 있다.
공로금 액수는 박 명예회장의 25년간 사장 및 회장 재임기간을 감안해 장기근무 명예퇴직금 지급 기준에 따라 산정했다고 포스코 측은 설명했다.
박 명예회장은 지난해 12월13일 지병인 폐질환이 악화돼 향년 84세로 유명을 달리했다. 그는 타계 당시 본인 명의의 재산이나 유산이 한푼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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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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