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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 '예상상회' (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의 2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가 2010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2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를 나타내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19.5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 13.5에서 상승한 것으로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 15도 훨씬 웃도는 것이다.

이번 분기에 신규 기계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재고가 확충되면서 제조업 지수가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0 이하이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공장 주문은 전달 13.7에서 이달 9.7로 떨어진 반면 운송지수는 21.7에서 22.8로 상승했다. 고용지수는 전달 12.1에서 11.8로 내렸다.

폴 애시워스 캐피탈이코노믹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다른 경제상황과 달리 제조업은 다소 양호한 상황"이며 "전환점을 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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