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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정려원'이 타는 애마 뭔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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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데뷔하는 날]재벌가 상속녀가 선택한 '뉴 벤츠 SLK'

요즘 대세 '정려원'이 타는 애마 뭔가 봤더니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LK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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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샐러리맨들의 애환과 성공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가 주인공들간 암투와 경쟁이 절정에 다다르면서 시간이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샐러리맨 대표 유방(이범수 분)과 초고속 승진을 거듭해 부사장자리까지 오른 항우(정겨운 분)의 경쟁 못지않게 백여치(정려원 분)과 모가비(김서형 분)의 대결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 백여치는 진시황 회장(이덕화 분)의 손녀로 유일한 상속자다. 모가비는 진 회장의 비서실장으로 막강한 사내 인맥을 구축해 회사를 손에 쥐려는 야욕을 불태우고 있는 인물이다.


휴머니티를 앞세운 샐러리맨 대표 유방파(派)와 백여치가 권력의 암투 속에서 승리의 영광을 거머쥘지,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고 있는 샐러리맨의 우상 항우파(派)와 모가비가 승자가 될지 방영 횟수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모습이다.

드라마가 절정에 달할 수록 재벌가 상속녀 백여치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여치의 자동차는 2012년형 더 뉴 SLK.


2012년형 더 뉴 SLK은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SLK 시리즈로 지난 1월 한국시장에 소개됐다. 배기량 1796cc, 직렬 4기통 신형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향상된 7G-TRONIC PLUS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돼 높은 연료효율성과 한층 더 부드러운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외부도 한층 강렬해졌다. 수직으로 세워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중앙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엠블럼을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전면에 크롬 장식된 파워풀한 핀에서는 당당함과 자신감이 드러난다. LED 헤드램프는 1950년대 전설적인 로드스터 190SL 느낌을 되살렸다.


내부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멀티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시트가 태양열에 오래 노출되어도 열을 반사해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태양열 반사 가죽(Solar-reflective leather), 실내에 스포티함을 강조해주는 솔라 레드(Solar Red)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팅(Ambient lighting)이 새롭게 장착했다.


최초로 선보이는 드라우트-스탑 시스템인 에어가이드(AIRGUIDE)는 난기류로 인해 실내로 유입되는 바람을 차단시키고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 쾌적한 오픈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운전석과 동반자석 별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최고 출력은 184마력(5250rpm), 최대 토크 27.5kg·m(1800-46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안전 속도는 237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7.0초에 주파하고 연비는 11.6km/ℓ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의 가격은 67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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