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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북미 고위급 회담..대북송전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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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미국과 북한이 오는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3차 고위급 대화를 개최키로 했다는 소식에 대북송전주 등 남북경협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14일 오후 1시11분 현재 제룡전기가 상한가, 이화전기가 14.51% 급등 중이고, 광명전기와 선도전기는 13% 내외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로만손이 11.15% 급등하고 좋은사람들이 6.56% 오르는 등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도 강세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는 23일 베이징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등 북한 대표단과 만나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식대화 재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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