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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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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담당관, 1팀 운영…해외산림자원개발, 임업분야 통산협력, 산림청 소관 공적개발원조 전담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실 출범 이돈구 산림청장(가운데), 김남균 차장(왼쪽), 김용하 해외자원협력관이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실 앞에서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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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실이 출범했다.

28일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신설된 해외자원협력관실은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일 전담부서로 1담당관, 1팀이 운영된다. 초대 해외자원협력관엔 고위공무원인 김용하씨가 임명됐다.

내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갈 해외자원협력관실은 ▲해외산림자원개발 ▲임업분야 통산협력 ▲산림청 소관 공적개발원조 등의 업무를 맡는다.


한편 산림청은 해외자원협력관실 신설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식을 27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가졌다.

이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외자원협력관실 신설은 우리 산림과 임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국제협력을 확대할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대한민국이 녹색성장 비전을 이루는 산림강국으로 앞장서나가는 데 핵심역할을 맡을 해외자원협력관실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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