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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6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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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봉주 의원 면회 못하는 이유 =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를 진행하는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IN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 등이 충남 홍성교도소에 수감중인 정봉주 전 의원을 면회하려 했으나 법무부가 이를 거부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정치적 탄압이다" "진짜 이유가 뭐냐"며 의구심을 보내고 있다.


* '학생인권 조례' 공표 두고 갑론을박 = 서울시가 26일 서울시보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이름으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를 게재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와 트위터,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는 "교육의 기본 전제 조건으로 '존중과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한다"는 찬성 입장과 "학생들의 권리와 입장만 우선시된 나머지 교권 추락과 같은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 대학 등록금 5% 인하에 그쳐 = 26일 전국 109곳의 대학들이 등록금을 평균 4.8% 인하하기로 결정했으나 이는 감사원의 분석치 15~20% 인하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넷에는 본인이 재학중인 대학의 등록금이 얼마나 내렸는지 확인하려는 누리꾼들과 함께 이미 등록금을 냈거나 군 입대 등으로 휴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차액 반환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묻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 최시중 '종편 돈봉투' 돌렸다 =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최측근인 정용욱 전 방통위 정책보좌역이 지난 2009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돌렸다는 아시아경제신문의 단독 보도가 트위터리안들의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리트윗됐다.

* 재벌가의 커피·베이커리 사업 논란 =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경주 최부자는 흉년에 땅을 사지 않았다"며 대기업들의 골목 상권 진출을 직접적으로 비판했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재벌 그룹들의 문어발식 확장에 대한 누리꾼들의 힐난이 이어졌다. 결국 호텔신라는 26일 자회사 '보나비'가 운영중인 커피·베이커리 카페 '아티제' 사업에서 철수키로 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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