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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 미결주택매매 '예상하회' (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의 12월 미결 주택 매매 건수가 19개월만에 최대치로 떨어졌다. 7.3% 증가를 보였던 전달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25일(현지시간) 전미중개인협회(NAR)는 미국의 12월 미결주택 매매가 전월대비 3.5%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이 예상한 1% 감소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4개 지역 중 3개 지역에서의 매매건수가 전달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4% 증가를 보였다.


일부 주택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경기침체의 여파로 압류주택 및 미결주택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로렌스 윤 NAR 이코노미스트는 "대출 조건 등이 점차적으로 개선돼 기존 주택 등의 판매가 늘어나야 할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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