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새만금 지구 농업용지 중 개발 여건이 양호한 5공구(전북 김제시 광활면) 공사를 올 상반기에 발주한다고 25일 밝혔다.
5공구 1513ha는 201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농산, 새만금팜, 초록마을 등 3개 농업회사법인이 입주할 700ha는 내년까지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미착공 상태인 2개 공구도 상반기에 발주해 2015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올해 새만금 내부 개발 예산은 21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50억원 증액됐다. 방수제 공사에 1950억원, 농업용지 조성에 200억원이 투입된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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