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폭이 다음 주에 확정된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에 대중교통 요금 150원 인상안에 대한 심의 요청을 했고, 이 본 위원회가 30일 오후 열릴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대중교통 요금 조정과 관련해 서울시의회의 의견을 들었다. 시의회는 당시 150원 인상안을 제시했다.
시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대중교통 요금 조정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다음달 2일 이 확정안을 토대로 대중교통 요금 인상 시기와 인상폭 등을 직접 발표할 계획이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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