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솔로몬저축은행의 인터넷뱅킹 업무 오류 화면.";$size="545,348,0";$no="20120125120919729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솔로몬저축은행의 인터넷뱅킹 업무가 25일 오전 예금자들의 거래 폭증으로 지연되면서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연휴 직후라 거래가 급증하면서 처리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면서 "서버가 다운되거나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평소보다 배 이상 거래량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면서 "점심시간 이후로 정상적인 업무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오전 11시30분 현재 인터넷뱅킹 관련 접속을 하면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는 하얀 바탕화면이 나타난다.
한 이용자는 "급한 이체 업무 때문에 접속했는데 먹통이어서 가슴이 철렁했다"면서 "혹시라도 영업에 차질이 생긴데 따른 것은 아닌가 걱정부터 되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산은행 역시 인터넷뱅킹 업무가 마비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을 샀다. 부산은행의 경우 연휴기간 동안 전산시스템을 교체했으며, 25일 거래량 급증으로 새로운 시스템에 과부하가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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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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